러시아 스푸트니크 한국특파원 전 노동일보 사회2부장 아시아기자협회 회원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원
2025.02.05 15:52
2025.04.17 14:32
2025.05.14 09:11
2025.05.06 08:50
2025.03.26 18:13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 이슈에 담긴 미러, 한국의 이해관계 톺아보기 7월 초순 현재 미국 장기 국채 가격이 급락, 시중 금리와 연동되는 국채 수익률이 치솟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에게 금리를 내리라고 으름장을 놓은 지 며칠 안돼 나타난 현상이다. 미국 국채의 위기는 달러화의 기축통화 지위를 위태롭게 한다.
2025.07.10 09:55모두가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돼 가고 있다. 차라리 미국의 단일패권이 공고했을 때는 미국이 스스로 원하는 크기만큼만 전쟁을 하면 됐다. 하지만 미국의 힘이 빠지자 미국은 동맹국들을 총동원, 크고 작은 대리전으로 공동체 전체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세계대전 얘기도 심심찮게 나온다. ’규칙 기반의 세계 질서’라는 표현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그런 표현을 자주 쓰
2025.06.24 12:26돌려 말할 필요도 없다. 미국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목표는 단연 ‘중국 약화시키기’다. 처음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24시간 이내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했을 때 사뭇 예리한 외교안보 전문가들조차 기대감을 가졌다. 하지만 이는 트럼프와 미국의 실질 권력 사이의 관계, 트럼프의 외교 안보 스타일, 대리 전쟁 수요와 공급 메카니즘을 파악하지
2025.06.18 22:18러시아의 대표적인 한국 전문가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직후 “서울의 혼란 속에서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가 등장하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러시아 유명 매체에 기고했다.콘스탄틴 아스몰로프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중국・현대아시아연구소 한국학센터 선임연구원은 지난 6일 에 기고한 칼럼에서 “이재명은 한때 포퓰리즘 슬로건과 기본소득과 같은 아이디어로 스스로를 ‘한국의 버
2025.06.11 14:31미국이 중국을 봉쇄하기 위해 러시아의 족쇄를 풀어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그러나 이런 예상은 실제 전략적 포석이나 협상을 주도해 본 적이 없는 순진한 학자들의 ‘탁상공론’의 결과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실제 협상에서 양보라는 개념이 없다. 양보인 것처럼 보이는 마지노선도 당초 다른 것을 얻어내기 위해 과도하게 부풀린 전선(fro
2025.06.04 10:43